KB차차차

자동차를 좋아해 정비사로 경력을 시작했어요.
8년 정도 정비를 하고 2008년에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었죠. 2009년 가양동 오토갤러리에 처음 경보모터스를 열었고 2017년에 지금의 김포 국민차매매단지로 이전했습니다.
현재는 매매상이자 단지 지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정비를 했던 이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비와 점검은 개념이 다릅니다만, 자동차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데는 큰 도움이 되었죠.

자동차는 진실된 마음으로 판매해야 합니다. 거짓이 없어야 해요. 중고차는 새 차가 아니니 흠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를 가리거나 감춰서 파는 편법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오래 갈 수 없어요.
저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을 영업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내 차라도 나쁜 부분은 정확히 이야기해 드리죠. 그래서 너무 많은 걸 손님께 이야기한다고, 그래서 차를 많이 못 판다고 하죠.(웃음)

경보모터스의 직원은 11명입니다.
1년에 약 400대 정도의 중고차를 매매하고 있어요.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아는 분들의 소개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경보모터스의 강점은 가격과 애프터서비스에요. 그래서 주변에서 중고차를 구할 일이 있으면 기존 구매자분께서 저희를 추천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성비가 제일 좋은 국산 중고차라면 기아 K7을 추천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그랜저 같은 준대형 세단의 인기가 높아요. 그런데 기아 K7은 등급, 편의 장비, 옵션 구성을 현대 그랜저와 같이 놓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같은 조건의 현대 그랜저가 3,000만원이라면 기아 K7은 2,800만원 정도 해요. 가격 대 성능비도, 내구성도 좋은데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중고차를 사실 때는 적당한 선이 있습니다.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매물은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있지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차를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딜러가 추천하는 매물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맘에 쏙 드는 차가 아니면 오래 타지 못하고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있지요. 예산, 옵션, 색상 등 많은 부분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결정하셔야 오래 타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과 약간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울과 가까우니까요(실제로 이곳은 김포공항 옆 아라김포여객터미널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해 걱정을 했어요. 손님께 어떻게 방문하실지 물으면 대중교통이나 지하철을 타고 오겠다고 답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대부분 자차나 택시를 타고 오시는 경우가 많았죠. 9호선 개화역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단지 바로 옆에 큰 아울렛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김포 국민차매매단지는 KB차차차 고객분들이 믿고 찾아주시는 단지입니다. 대외적인 신임도가 상당히 높아요. 고객 보호를 위해 민원 벨을 여럿 설치했고 지구대와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내부 단속도 철저합니다.
김포 국민차매매단지에는 약 500명의 딜러가 있어요. 한곳에서 같이 일하니 작은 마을처럼 모두가 알고 지냅니다. 그래서 허위 딜러를 가려내기가 상대적으로 쉽죠. 허위 딜러들은 차를 보여주면서 해당 차가 좋지 않다고 말하며 다른 곳으로 고객을 끌고 가는 수법을 쓰죠. 그래서 김포 국민차매매단지는 신분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에게 절대 키를 내주지 않습니다. 모두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어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의 이름값이 있죠. 그만큼 KB차차차의 이름값도 아주 강력합니다.
다른 중고차 매매 사이트와 비교하면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KB차차차를 보고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나 구매율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KB차차차 자체에서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저희 또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 경보모터스는 KB차차차에서 제공하는 보증제도, 환불 서비스, 보증 연장 상품, 인증 중고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안하게 차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아울렛이 있다 보니 쇼핑 나온 김에 차도 볼 겸 편히 들리시거나, 차를 보고 쇼핑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언제든 부담 없이 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