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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차안에 보관하면 안되는 물건이 있다?

날이 점점 더워지며 기온이 오르는 여름!

한여름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 가까이 상승합니다.

차량 내부 온도 상승으로 여름철엔 차안에 보관하면 안되는 물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 물건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러 갈까요?

① 전자기기

- 핸드폰, 노트북 , 태블릿pc와 같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전자기기는 온도에 매우 예민합니다. 배터리는 고온에서 폭발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도 사고가 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② 인화성 제품(스프레이,라이터,부탄가스등)

- 자동차 실내 온도는 땡볕 아래에서 90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인화성 물질들은 고온에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꼭! 차에서 내릴 떄 챙겨주세요.

③  손소독제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차에 알코올이 들어간 손소독제 많이 비치해두고 다니시죠? 꼭 필요한 위생용품이지만 소독제의 주성분인 알코올 때문에 불이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고온에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절대 안되니, 꼭 주의해주세요!

④ 선글라스

- 선글라스는 고온에 노출이 되면 안경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발생해 시력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균열이 발생하면 빛이 여러곳으로 난반사되고 빛 굴절 각도도 심하게 달라진다고 합니다.따라서 고온의 장소에 선글라스를 두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잊지 말고 꼭 정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