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에 대한 (차)이를 만드는 (차)차차 차기자입니다.
올여름 국산 초소형 전기차가 잇따라 출시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소외됐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불타오를 전망입니다.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
우체국이 선택한 초소형 국산 전기 화물차 D2C
지난달 쎄미시스코가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D2C는 2년 전 선보인 D2의 화물차 버전으로 택배, 슈퍼마켓 등 가까운 곳에 배달하는 점포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0kg 용량 적재함을 마련한 게 특징입니다. 삼성SDI가 만든 17.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결합해 13.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101km(도심: 107km, 고속: 94km)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완속 충전기 기준 6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경사로밀림방지장치를 기본으로 넣어 안전에도 신경 쓰는 모습인데요. 국토부 안전 인증 및 환경부 환경인증도 마쳤습니다.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
D2C는 생산 공정 일부가 중국에 있던 D2와 달리 모든 공정이 세종시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루 최대 40대, 월 1,000대까지 생산 가능하며 앞으로 2공장을 증설해 월 2,000대 수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안에 D2C 1,000대를 인도 받아 집배원 오토바이를 대체할 계획입니다. 가격은 1,980만원이며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실제 부담하는 가격은 1,000만원 이하입니다.
정식 계약 시작한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캠시스 쎄보-C [출처: 캠시스]
캠시스가 'CEVO(쎄보)-C'의 사전 예약을 마무리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쎄보-C는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최고출력 15kW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의 도움으로 시속 80km, 1회 충전 시 최대 100km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격이 비슷한 르노 트위지와 다르게 에어컨과 히터를 장착해 탑승객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사전 계약은 작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 3,000건(6월 30일 기준)을 기록해 초소형 전기차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습니다 가격은 1,450만원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더하면 600만~7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캠시스는 2021년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초소형 전기화물차 쎄보-U, 쎄보-T를 각각 선보이며 전기 화물차 시장에도 뛰어들 전망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

국산 초소형 전기 트럭 컨셉트카 [출처: 디피코]
이밖에도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체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2,000대에서 올해 6,000대까지 증가하리라 전망하고 추가적인 신차 개발과 생산 공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관공서 중심의 초소형 전기차 수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힘입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는데요. 아직 부족한 품질과 판매망 및 서비스망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초소형 전기 트럭 컨셉트카 [출처: 디피코]
또한 보조금 규모를 줄이는 추세여서 향후 제품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기로 했고, 미국 역시 단계적으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온 완성차 제조사와 동등하게 맞서려면 빠른 시일 안에 경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올여름 국산 초소형 전기차가 잇따라 출시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소외됐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불타오를 전망입니다.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
우체국이 선택한 초소형 국산 전기 화물차 D2C
지난달 쎄미시스코가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D2C는 2년 전 선보인 D2의 화물차 버전으로 택배, 슈퍼마켓 등 가까운 곳에 배달하는 점포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0kg 용량 적재함을 마련한 게 특징입니다. 삼성SDI가 만든 17.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결합해 13.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101km(도심: 107km, 고속: 94km)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완속 충전기 기준 6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경사로밀림방지장치를 기본으로 넣어 안전에도 신경 쓰는 모습인데요. 국토부 안전 인증 및 환경부 환경인증도 마쳤습니다.

쎄미시스코 초소형 전기 화물차 D2C
D2C는 생산 공정 일부가 중국에 있던 D2와 달리 모든 공정이 세종시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루 최대 40대, 월 1,000대까지 생산 가능하며 앞으로 2공장을 증설해 월 2,000대 수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안에 D2C 1,000대를 인도 받아 집배원 오토바이를 대체할 계획입니다. 가격은 1,980만원이며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실제 부담하는 가격은 1,000만원 이하입니다.
정식 계약 시작한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캠시스 쎄보-C [출처: 캠시스]
캠시스가 'CEVO(쎄보)-C'의 사전 예약을 마무리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쎄보-C는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입니다. 최고출력 15kW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의 도움으로 시속 80km, 1회 충전 시 최대 100km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격이 비슷한 르노 트위지와 다르게 에어컨과 히터를 장착해 탑승객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사전 계약은 작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 3,000건(6월 30일 기준)을 기록해 초소형 전기차의 높은 수요를 증명했습니다 가격은 1,450만원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더하면 600만~7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캠시스는 2021년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초소형 전기화물차 쎄보-U, 쎄보-T를 각각 선보이며 전기 화물차 시장에도 뛰어들 전망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

국산 초소형 전기 트럭 컨셉트카 [출처: 디피코]
이밖에도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체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2,000대에서 올해 6,000대까지 증가하리라 전망하고 추가적인 신차 개발과 생산 공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관공서 중심의 초소형 전기차 수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힘입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는데요. 아직 부족한 품질과 판매망 및 서비스망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초소형 전기 트럭 컨셉트카 [출처: 디피코]
또한 보조금 규모를 줄이는 추세여서 향후 제품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기로 했고, 미국 역시 단계적으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온 완성차 제조사와 동등하게 맞서려면 빠른 시일 안에 경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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