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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눈치게임! 설 명절 가장 막히는 날은 언제?
작성일 : 2019-02-01 조회수 1806
안녕하세요. (차)에 대한 (차)이를 만드는 (차)차차 차기자입니다.

본격적인 설 명절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언제 출발해야 덜
막히고 고향에 갈 수 있을지를 두고 벌이는 전 국민 눈치 게임에 가깝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국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사전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예상 교통 수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설에 고향을 빠르고 쾌적하게 다녀오려면, 언제 출발하는 게 좋을까요?

KB차차차가 알려드립니다!











어떤 방법으로 고향에 다녀올까?


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2019. 1.3~1.6
조사표본: 총 조사 세대수 9,000세대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_ 1.03%)



국민 대다수인 86.2%는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고향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뒤를 이어 고속버스라고
응답한 비율이 9.0%, 기차 3.9%, 비행기 0.6% 순이었습니다. 철도 교통망이 발달한 이웃 나라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도로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친 까닭에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 수요가 특히 많습니다.
또한 자동차는 여럿이 이동할 때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수단입니다.








설 명절, 가장 막히는 날은 언제?


조사기관: 국토교통부

이번 설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 4일 오전에 고향으로 출발하겠다는 비율이 14.0%,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는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떠나겠다는 비율이 32.7%로 가장 많았습니다. 따라서 설 당일부터
수요일까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가 가장 막히는 시간대입니다.







승용차로 고속도로 이용 시 주요 도시 간 평균 예상 소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으로 모두
톨게이트에서 톨게이트를 기준으로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8시간20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대전→서울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기간은 2월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입니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은데요.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며,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 둔 상태로 통과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 늘어난 버스전용차로 시간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대가 늘어납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대전 신탄진
상/하행), 영동고속도로(신갈 Jct에서 여주 Jct 상/하행) 모두 2월 2일부터 6일까지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오후 9시에 종료되던 평소보다 4시간 늘어난 것인데요.
본의 아니게 위반을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암행 순찰차 23대, 헬기 14대를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장치 작동 여부도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라고 하니
법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전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스마트폰 앱,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홈페이지 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번 설 명절도 따듯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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