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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 빅 이슈 톱 10! 3,000만원대 중국 전기차 BYD 국내 진출?
작성일 : 2022-06-27 조회수 2960

중국 전기차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애플은 자동차 제어 시스템과의 연동을 강화한 차세대 카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사전계약 돌풍을 타고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처럼 6월에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자동차 시장을 달군 10대 뉴스, 지금 함께 살펴보시죠. 


 ① 3,000만원대 중국 전기차 BYD,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하나?


[출처: BYD]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진출에 필요한 승용차 인증 절차, 판매사 모집에 나서며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현재 BYD는 국내에 전기버스와 지게차를 판매 중입니다. 

2016년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전기 승용차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국내 승용차 시장 진입은 보류한 상태였죠. 


[출처: BYD]


BYD가 판매할 승용차는 한(Han), 탕(Tang), 송(Song) 친(Qin) 등의 전기차 라인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 준대형 세단, 중형 SUV, 소형 SUV, 소형 세단이죠. 

탕의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27만9,500위안(약 5,414만원)부터 31만4,800위안(약 6,098만원), 노르웨이 시장에서 59만9,900크로네(약 7,852만원)이며 지난 해 노르웨이 판매량은 1,000대입니다. 

송의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17만9,800위안(약 3,48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3,000만원대 중국제 전기차가 국내에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국내에 탄탄한 자국 브랜드가 있어 맥을 못 추는 중국 스마트폰과 달리 중국제 전기차는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요? 

신차 출고 정체 상황에서 빠른 출고와 저렴한 가격, 여기에 적극적인 A/S까지 내세운다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②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자동차 제어 시스템에 녹아들다 


[출처: 애플]


애플이 2022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 외에 디지털 계기판이나 보조 모니터 등 다양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고, 카플레이 이용 환경에 맞춰 여러 비주얼 테마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자동차 제어 시스템과의 연동입니다. 


[출처: 애플]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는 배터리 상태 확인은 물론, 공조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음성인식과 터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운전 중 아이폰의 기능을 사용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자동차의 기능을 제어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융합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 토레스, 쌍용차 사전계약 역대 1위!


[출처: 쌍용차]


6월 13일 쌍용차가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에 1만2,000대의 계약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쌍용차 역대 최고의 기록입니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실적은 2005년 액티언이 기록한 3,013대, 2001년 렉스턴의 1,807대, 2017년 G4 렉스턴의 1,254대 순이었습니다. 

토레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출처: 쌍용차]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달리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레스는 T5와 T7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입니다. 

공식 출시 시기는 7월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④ 법적 최대한도까지 내려가는 유류세, 7월부터 연말까지 37% 인하


[출처: 셔터스톡]


정부가 치솟는 국제 유가에 대응해 유류세를 법적 최대한도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현재 유류세는 30% 인하 중인데요. 7월부터 연말까지 37% 인하에 돌입합니다. 이번 추가 인하로 1L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 LPG는 12원이 내려가게 됩니다. 

유류세 인하가 없을 경우와 비교하면 1L당 휘발유는 303원, 경유는 215원, LPG는 73원이 더 저렴해지는 셈이죠. 


[출처: 셔터스톡]


정부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정유 업계와 협의해 유류세 인하분이 빠르게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영 주유소는 7월부터 즉시 가격 인하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유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을 때 화물차, 버스, 연안 화물선을 대상으로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도 1L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낮춥니다. 


⑤ 이제는 안녕, 현대 벨로스터 



[출처: 현대차]




현대차가 7월부터 벨로스터의 생산을 완전히 중단합니다. 2011년 첫선을 보인 지 11년 만입니다. 

현대차는 판매 감소를 이유로 이미 고성능 N 모델을 제외한 일반 벨로스터의 국내 판매를 중단한 바 있는데요. 

그나마 판매하던 벨로스터 N의 생산까지 접는 데에는 수출 시장의 감소와 함께 아반떼 N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국내 N 시장에서는 두 모델의 고객층이 겹치기 때문이죠.



[출처: 현대차]




벨로스터 N은 2020년 국내에 1,388대가 팔렸습니다. 하지만 아반떼 N이 등장한 2021년에는 510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아반떼 N은 1,995대가 팔렸지만 벨로스터 N은 133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N을 단종하고, 같은 울산 1공장에서 생산하는 코나의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성능 브랜드 N의 국내 안착에 지대한 역할을 한 벨로스터의 퇴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⑥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용 34인치 가변형 디스플레이 개발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에 적용할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6K 해상도의 34인치 OLED 패널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죠. 화면이 움직이기에 스위블 디스플레이로도 불립니다. 

넓은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각종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설명에 따르면 34인치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큰 화면 크기입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이나 신뢰성 등 품질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더 큰 스크린의 도입 여부도 관심을 모읍니다. 

운전은 자동차에 맡기고 대형 스크린으로 실감 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⑦ 중국에서 배터리 재활용 시작한 BMW 


[출처: BMW]


BMW가 중국에서 배터리 재활용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합작사 브릴리언스와 함께 진행하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핵심은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의 원재료를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모으는 것입니다. 

BMW는 배터리의 재료 일부를 재활용하면 새로 만드는 것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BMW]


이는 중국 내에서 빠르게 증가 중인 폐배터리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 중 하나입니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2025년까지 중국 내 폐배터리 물량이 78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은 필수입니다. 

국내에서도 이젠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기에 이 같은 중국의 사례는 눈여겨볼 만할 것입니다.


⑧ 현대차, 이탈리아 랠리만 나가면 1위!


[출처: 현대차]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전에서 1·3위의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는 이탈리아 랠리와 상성이 상당히 좋은 팀 중 하나입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두 번(2017년, 2021년)을 제외하고 전부 우승했거든요. 이탈리아 랠리에서 현대차의 승률은 70%를 넘깁니다. 


[출처: 현대차]


올해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1.6L 터보 엔진에 100㎾급 전기모터를 추가한 i20N 랠리1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WRC부터는 기존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하이브리드 구동계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되었거든요. 

WRC의 기술을 반영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의 등장을 기대해 봅니다. 


⑨ 안전해진 도로, 차는 늘었지만 사망자는 줄었다!



[출처: 셔터스톡]




도로교통공단이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밝혔습니다.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916명으로 2020년 대비 5.4% 줄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통계관리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처음으로 2,000명대로 낮아졌습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70년 약 13만 대에서 2021년 2,490만 대로 약 190배 늘어났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 3,069명에서 1991년 최고점(1만3,429명)을 지나 2013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하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은 있습니다. 2021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사망자 수 2,916명 중 보행사망자가 1,018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사망자 발생 교통사고 운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고령 운전자가 24.3%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으며, 사망자 연령에서도 고령자가 44.4%를 차지합니다. 

고령자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더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⑩ 기아 모하비. 후속 모델 없이 2024년에 단종 



[출처: 기아]




기아가 모하비를 2024년 단종할 전망입니다. 2025년 시행 예정인 유로7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죠. 

모하비는 2008년 첫선을 보였습니다. 2016년에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엔진에 선택적 환원촉매(SCR)를 추가했고, 2019년에 두 번째 부분변경으로 디자인을 바꾸고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했죠. 

하지만 중간에 풀 체인지가 없었기에 기본적인 틀은 2008년과 다르지 않습니다. 



[출처: 기아]




따라서 모하비가 유로7에 대응하려면 엔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가벼운 신형 플랫폼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험로 주행에 유리한 프레임 차체와 넉넉한 힘의 V6 3.0L 디젤 엔진이 판매 포인트인 모하비는 새 엔진과 프레임을 만들어도 공유할 차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아가 모하비 하나만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모하비의 빈자리는 기아가 2024년 선보일 전기 SUV, EV9이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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