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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스파이샷으로 미리보기!
작성일 : 2021-02-19 조회수 203

C클래스는 A클래스가 나오기 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의 역할을 했습니다. 


막내로서 브랜드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기함 S클래스나 프리미엄/패밀리 비즈니스 세단인 E클래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벤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어요. 

C클래스는 S와 E클래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콤팩트한 차체에서 오는 스포티한 주행 감각은 막내만의 특권이었죠.


비슷한 외모를 가진 벤츠 세단 라인업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한때 우스갯소리로 벤츠 세단 라인업을 ‘벤츠 대, 중, 소’라 불렀습니다. 

모두 비슷한 외모에 크기만 달라 마치 탕수육을 크기로 나누듯이 S부터 C클래스를 대짜, 중짜, 소짜라 했지요. 

웃자고 하는 말이었지만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C클래스 스파이샷을 보니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2월 23일 신형 C클래스의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된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 스파이샷 [출처: MOTOR 1.com] 


신형 C클래스(코드명 W206)는 2014년 4세대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독일 기준으로 2월 23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스파이샷에 찍힌 신형 C클래스도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앞뒤 부분을 빼고는 위장막으로 가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신형 S클래스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등 최근 벤츠가 선보인 차를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죠.


신형 C클래스의 길이는 4.8m에 가깝고 휠베이스도 2.9m에 육박한다 [출처: MOTOR 1.com] 


요즘 신차 시장을 보면 엔진은 다운사이징을 하지만 몸집은 ‘업사이징’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C클래스도 동참한 듯합니다. 

해외 자동차 매체에서는 신형 C클래스는 이전 세대보다 길이는 2.5인치(63mm), 휠베이스는 1인치(25mm)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요. 

현행 C클래스가 길이 4,705mm, 휠베이스 2,840mm로 작지 않은 크기인데 신형은 더 커진다고 하니 콤팩트 세단이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붙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과 닮았다 [출처: MOTOR 1.com]

티저 이미지를 통해 그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닮아 보입니다. 

앞모습부터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헤드램프 안쪽부터 시작하는 주간주행등과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의 그릴 등 E클래스와 매우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릴 패턴은 스파이샷에서는 기본 베이스가 다이아몬드 매시 형태지만 얼마 전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벤츠 엠블럼을 형상화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닛의 파워돔이나 범퍼 양쪽에 공기 흡입구를 배치한 디자인을 볼 때 E클래스와 비슷한 모양이 될 것 같아요.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은 옆모습 [출처: MOTOR 1.com]

테일램프는 번호판 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MOTOR 1.com]

얼마 전 공개된 신형 C클래스의 실루엣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옆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보디 라인은 뭉툭한 형태의 앞부터 지붕, 트렁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고 캐릭터 라인을 손잡이 부근과 하단에 잡아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뒷모습도 E클래스와 비슷해 보여요. 

위장막으로 가려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지만, 번호판 쪽으로 파고드는 형태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얼마 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면 테일램프의 구성이 신형 E, S클래스와는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실내에는 신형 S클래스에 적용된 최신 벤츠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출처: Mr.Benz 유튜브] 


신형 C클래스의 백미는 실내입니다. 

신형 S클래스에서 보여준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끌죠.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는 12.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2세대 MBUX가 장착됐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다양한 기능은 물론 시인성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단, S클래스에 장착된 3D 기능은 제외된다고 하네요.


알루미늄의 비율을 높인 신규 플랫폼을 사용한 신형 C클래스 [출처: MOTOR 1.com] 


신형 C클래스에는 알루미늄 비율을 높인 신규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신형 S클래스에서도 사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겉과 속을 모두 개선했지요. 

신형 C클래스에는 6기통 엔진이 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에는 4기통 엔진만 장착되고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가 합을 맞출 것으로 보여요.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터리만으로 62마일(약 100km)까지 주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국내 출시가 확정된 신형 C클래스 [출처: MOTOR 1.com] 


신형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담았습니다.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구성도 특징이죠. 

과거에는 겉모습만 형들과 비슷하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이젠 정말 감탄해도 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신형 C클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월드 프리미어가 얼마 남지 않았고 올해 중 국내 출시도 확정됐으니 하루빨리 국내 도로에서 신형 C클래스를 만나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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