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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는? (Feat. SUV)
작성일 : 2019-11-26 조회수 11024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은 대형 SUV와 MPV의 인기가 상당하지요. 커다란 차체와 넉넉한 공간, 여럿이 함께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여행과 레저에 어울리지요. 이는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큰 차’를 찾고 계세요. 


그렇다면 10월 한 달 동안 KB차차차를 찾은 분들은 어떤 중고차를 검색했을까요? 이번에는 폭을 RV와 SUV로 좁혀 국산차 1위부터 5위까지, 수입차 1위부터 5위까지 찾아봤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신차 시장과는 다른 중고차 시장만의 흐름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국산차 1위 –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출처: 쌍용자동차]>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는 신차 시장에선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경쟁 모델인 기아 카니발과 비교하면 신형 모델의 등장 없이 페이스리프트로 너무 오래 버텼죠.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더 저렴하거든요. KB차차차 시세를 살펴보실까요? 기아 올 뉴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의 시세는 1,777만~2,465만원이에요.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4WD RX의 시세는 1,225만~1,690만원입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사륜구동까지 선택할 수 있으니, 겨울철 중고 MPV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실내 [출처: 쌍용자동차]>


국산차 2위 –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출처: 현대차동차]>

신차 시장에서 상당한 현대 싼타페의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싼타페 더 프라임은 싼타페 3세대의 마지막 모델입니다. 유로6 규제에 대응하는 신형 엔진을 달았고, 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을 늘려 차체 강성도 높였죠. 또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달았지요.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디젤 2.0 7인승 밸류플러스의 KB차차차 시세는 2,070만~2,891만원입니다. 신차보다 싼 값에 다양한 장비를 누리고 싶다면 눈여겨보세요.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출처: 현대차동차]>


국산차 3위 – 현대 맥스크루즈 

<현대 맥스크루즈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 맥스크루즈는 싼타페 3세대 모델의 휠베이스를 늘려 만든 고급형 모델이에요. 2위인 싼타페 더 프라임과 모습이 비슷한 이유죠. 대신 휠베이스가 100㎜ 길어 실내 공간이 더욱 여유롭습니다. 특히 2열 독립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이 매력적이지요. 더 뉴 맥스크루즈 2.2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6인승의 KB차차차 시세는 1,697만~2,339만원입니다. 2017년형 이후 모델도 살펴보세요. 외장 디자인 일부 변경과 더불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늘렸거든요. 특히 2.2 디젤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연비도 좋아졌습니다. 

<현대 맥스크루즈의 실내 [출처: 현대자동차]>


국산차 4위 – 스포티지 4세대

<기아 스포티지 4세대 [출처: 기아자동차]>

지금은 소형 SUV 라인업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과거에는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쌍용 코란도 등이 SUV 엔트리 라인업을 맡았습니다. 세 모델 모두 역사와 이름값이 분명한 모델들이지요. 그중에서도 젊은 감각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스포티지는 20~30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스포티지 4세대의 KB차차차 시세는 디젤 2.0 2WD 노블레스가 1,415만~1,955만원입니다. 스포티지의 장점이라면 디자인, 실내 공간, 유지비용 등의 측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끄는 비결이겠지요. 

<기아 스포티지 4세대 [출처: 기아자동차]>

 

국산차 5위 – 기아 모하비

<기아 모하비 [출처: 기아자동차]>

후속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등장한 시점이지만, 기아차 모하비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모하비가 자랑하는 V6 3.0L 디젤 엔진과 프레임바디의 조합은 국산 SUV 모델 중 유일하거든요. 특히 모하비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계속 팔린 모델이기에 연식별 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다만 구동계 차이는 있어요. 2016년형 모델인 더 뉴 모하비부터는 유로6를 만족하는 V6 3.0L S2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적용됐어요. 더 뉴 모하비의 KB차차차 시세는 4WD VIP 5인승 기준 2,523만~3,486만원입니다. 

<기아 모하비 [출처: 기아자동차]>

 

수입차 1위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출처: 지프]>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꿈의 차로 손꼽히는 모델이지요. 험로주행 성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게다가 세대교체 주기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오래 타더라도 구형이란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 게 장점이지요. 가령 3세대 모델은 2007년 출시되어 2017년까지 판매되었고, 4세대 모델은 2018년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신형 모델이 등장해도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한 번 사서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지프 랭글러의 KB차차차 시세는 2.8 모압 에디션 기준 2,530만~3,505만원입니다. 

<지프 랭글러 [출처: 지프]>

 

수입차 2위 –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출처: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브랜드의 기함입니다. 험로 주행이 전문인 브랜드의 특성상 험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온로드에서의 주행 감각도 상당히 여유로운 모델이에요. 바꿔 말하면, 지프 브랜드에서 가장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모델이 그랜드 체로키라고 할 수 있지요. 현행 모델은 2010년 첫 선을 보인 4세대에요. 따라서 완전 신형 모델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신차보다는 감가가 이뤄진 중고차를 구입하는 쪽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KB차차차 시세는 뉴 3.6 V6 오버랜드 기준 1,290만~1,783만원입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출처: 지프]>

 

수입차 3위 – 메르세데스-벤츠 GLC

<메르세데스-벤츠 GLC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GLC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모델입니다. GLK의 후속작이지만, 기존 모델과는 방향성이 조금 다릅니다. C-클래스 세단을 바탕으로 만든 SUV답게, 실내 및 기타 구성 요소가 동일합니다. 그래서 키를 높인 세단을 타는 기분이 듭니다. 강인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SUV와는 조금 다른 위치에 있어요. 세단의 안락함을 SUV에서도 누리고 싶은 분들께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KB차차차 시세는 GLC 220d 4매틱 기준 3,985만~5,518만원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4위 – BMW M시리즈 (X5 M, X6 M)

<BMW X6 M [출처: BMW]>

X5 M, X6 M은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라인업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냅니다. 커다란 덩치에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더하니 우락부락한 느낌이 들지요. X5 M, X6 M은 M5와 같은 V8 4.4L 트윈터보 엔진을 얹습니다. 2.3톤이 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지요. BMW X5 M의 KB차차차 시세는 4,034만~5,737만원입니다. M 라인업이라면 디젤 계열도 고려해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강력한 토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요. X5 M50d의 KB차차차 시세는 4,478만~6,226만원입니다. 

<BMW X6 M [출처: BMW]>


수입차 5위 – 뉴 카이엔

<포르쉐 뉴 카이엔 [출처: 포르쉐]>

포르쉐를 상징하는 모델은 911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카이엔입니다. 가족용 SUV 시장을 정확히 파고든 차죠. 특징이라면 포르쉐 특유의 주행감각과 높은 완성도를 들 수 있습니다. 고속 주행에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은 SUV는 흔치 않거든요. 뉴 카이엔은 2011년 등장해 2017년까지 판매된 2세대 모델입니다. 구동계 종류가 연료 및 성능에 따라 세세하게 나뉘니 원하는 모델을 정하고 찾는 쪽이 수월합니다. 성능과 효율을 모두 원하신다면 4.2 S 디젤이 좋습니다. 포르쉐 뉴 카이엔의 KB차차차 시세는 4.2 S 디젤 기준 5,221만~7,271만원입니다.

<포르쉐 뉴 카이엔 [출처: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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